인천의 가볼만한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차이나타운은 우리나라의 짜장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짜장면 박물관과 인천화교역사관인 한중문화원이 있으며 많은 중국요리 식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은 현재의 중구 선린동과 북성동 일대에 정착한 화교들이 생활문화를 형성한 곳이다.
차이나타운의 형성은 개항이후 중국에서 건너온 화교들이 인천 중구 청나라 조계지에 정착하면서 중국음식인 짜장면을 선보이게 되었고 이 음식이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게 조리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중화요리 집이 모여서 영업을 하게 되었다.
중국에서 이주해온 중국 산동성 출신 상인들의 같은 고향 친목장소로 이용되던 산동회관이 중국요리로 인기를 끌면서 공화춘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지금의 짜장면 박물관이 옛 공화춘 건물이다.
인천역 바로 앞 횡단보도를 지나면 바로 차이나타운 중화가 패루(중국식 전통대문)가 있고 그길로 올라가면 차이나 타운이다.
짜장면 박물관은 중화가 패루 우측에 농협 건물로 돌아서 약 50m 올라가면 보인다.
그리고 자유공원은 차이나타운 윗쪽으로 도보로 올라가다보면 계단을 지나 차이나타운 선린문패루가 나오고 선린문 패루 양쪽에는 초한지와 삼국지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그림이 타일로 제작되어 있다.
선린문을 지나 윗쪽으로 걸어올라가면 인천 자유공원이 나오는데 인천자유공원은 6.25전쟁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상징적인 인물인 맥아더 동상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지금은 시기가 이르지만 벚꽃으로 인천에서 가볼만 한 장소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인천역을 중심으로 차이나 타운과 자유공원 그리고 인천역 바로 옆에서 승차할수 있는 바다열차는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연계한 추천할 만한 관광코스이다.
짜장면 종류 짜장면 박물관
짜장면 하면 인천역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먼저 떠오르게 하는데 여기에는 역사적으로 짜장면의 유래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인 구 선린동 공화춘인 짜장면 박물관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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