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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공항 입국자10일 격리 오미크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오미크론변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항 입국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감염여부를 확인하였다.

나이지리아를 여행한 뒤 에티오피아를 경유해 입국한 내국인 부부가 결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확인되어 우리 정부는 앞으로 2주 동안 내외국인을 포함한 인천공항입국자를 대상으로 10일 동안 격리 한다는 결정을 내렸다.인천공항 입국자 10일 격리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 19의 변이 바이러스로 델타 바이러스 보다 2배 이상 감염력이 강해서 기존 코로나 19백신을 무력화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바이러스다.

바이러스 표면을 덮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은 숙주세포와 결합하는 역할을 하는데 스파임크 단백질 부위가 델타 바이러스보다 많은 오미크론은 그만큼 전염성이 높을 수 있나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오미크론 국내 상륙

나이지리아를 여행하고 온 부부와 지인 등 5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검사 결과 최종 확인 되어 국내에도 코로나 19 오미크론이 벌써 상륙해서 지역 내 감염이 있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일본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가량 경유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내 감염이 지역으로 확산 되었을 거라고 보고 있다.

공항 입국자 10일 격리

예방 접종 증명 유무와 관계없이 인천공항 입국자 격리한다.

-격리 기간

2주간 실시하는데 1230시부터 16일 밤 12시 까지 2주간 공항을 통해 입국자는 누구나 10일 간 격리한다.

-격리 해제 조건

장기체류 외국인은 자가격리 10,PCR 검사를 3(사전PCR검사,입국후 1일차 ,격리해제전)검사를 하여 이상이 없어야 격리해제 된다.

공항 입국자 중에서 국내 단기 체류 외국인은 임시 생활시설에서 10일 간 격리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