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강하면 감기도 안걸리고 면역력이 강하면 암을 물리칠수 있다. 몸에 암세포가 생기고 퍼졌다고 하더라도 우리 몸은 면역력이 있어서 암세포를 제거 할 수 있다.
암예방과 면역력이 높아지는 좋은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자.
우리 몸 안에서는 미세 종양이 끊임없이 생기는데 이런 종양이 대부분은 문제가 될 정도로 발전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암이 되기도 한다.
우리 몸의 암세포가 해가 될 정도로 커지려면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면역력이 강하면 암세포로 연결되는 신생혈관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암세포는 영양성분을 받지 못하여 죽게 된다.
면역세포는 암을 포함한 적군을 아군과 구별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일선의 면역 세포들이 암이 커가는 기미를 포착하면 세포 공격을 요청한다. 그러면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암을 죽이는 특별한 면역 세포가 일거에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공격해서 전멸시킨다.
때로는 암세포가 위장을 해서 면역 체계의 검문을 빠져나간다. 우호적인 단백질로 몸을 감싸서 면역 세포들이 정상 세포로 여기도록 속이는 방법을 통해서다. 그렇게 되면 암세포가 눈에 뜨이지 않아서 발각되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다. 과격 테러리스트들이 일반 시민들로 붐비는 틈 속에 섞여 정체를 감추듯, 이렇게 신분을 은폐한 암세포들은 몸집을 키워 위험한 존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암예방과 면역력에 좋은 음식
버섯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식용버섯 중 하나인 양송이버섯은 샐러드에 넣어서 생으로 먹기도 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쓰인다. 양송이버섯에는 면역을 활성화하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포함한 생리활성물질들이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마늘
마늘은 요리 재료로서뿐 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명성이 높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운동선수와 병사들의 체력을 키우기 위한 자연 강장제로 마늘을 사용했다. 생마늘은 톡 쏘는 강한 향이 있어 요리 재료로 가치가 있지만, 마늘이 오래 되면 냄새가 거의 사라진다. 숙성 마늘은 추출물로 만든 건강 보조제 형태로 나와 있는데, 그 안에는 면역 체계에 영향을 끼치는 아피게닌 같은 강력한 생리활성물질이 그대로 들어있어 암예방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싹
샐러드로 먹으면 맛있는 브로콜리 싹은 발아 후 3~4일이 지난 덩굴손 모양 싹으로 순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효과가 강력한 생리활성물질이 들어있다.
설포라판은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데, 놀랍게도 브로콜리싹에는 브로콜리보다 설포라판이 10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브로콜리싹을 입에 놓고 잘 씹으면 정말로 브로콜리 맛이 난다. 브로콜리싹을 먹을 때는 씹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 식물의 새포벽이 균열되면서 미로시니아제라고 불리는 효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미로시나아제는 브로콜리 내에서는 비활성화 상태로 있는데 입에서 씹는 과정에서 활성화되어 설포라판으로 전환된다. 활성화된 설포라판은 우리 몸의 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올리브오일
액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지중해식 식단의 핵심 구성 성분이다. 그리고 올리브오일의 하이드록시티로졸, 올레오칸탈, 올레산 같은 생리활성물질은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올리브 잎은 혈압을 낮추고 이뇨제로 사용되고 오일의 효능은 담즙 배출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생리활성물질을 통해 면역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블루베리 스무디를 마신 사람들은 골수계 수지상 세포라고 불리는 면역 세포의 혈중 수치가 88퍼센트 증가했다. 이 세포는 염증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개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고추
고추는 열감을 불러일으키는 생리활성물질 캡사이신과 같은 어원의 캡시킴(고추)속 식물이다. 고추가 다홍색, 노란색, 녹색을 띄는 건 생리활성 작용을 하는 제아잔틴, 루테인,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캡사이신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백혈구와 항체를 만드는 B세포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엘라그산이 들어 있는 식품은 건강 방어쳬계를 활성화해서 암예방과 면역력 강화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밤, 블루베리, 블랙 라스베리, 호두, 석류는 엘라그산 함유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암예방과 면역력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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