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반대의 개념이다.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을 의미하고 디플레이션은 물가하락을 문제를 거론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리플레이션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플레이션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예측이 가능한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에 활력을 준다.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화폐를 보유한 사람은 손해를 보고 부동산이나 실물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익을 보는 현상이 나타난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기술의 혁신과 노동 생산성이 향상하여 가격이 하락하기도 하고 부의 불평등한 분배로 구매력이 감소하여 발생하기도 하고 경기 과열의 후속으로 통화량이 감소 할 경우에 발생한다.
일반적인 디플레이션 원인은 시장 전체의 수요가 공급보다 적을 경우에 물가가 하락한다.
디플레이션은 사실 매우 특이하고 예외적인 현상으로 디플레이션 국면에서는 물가가 하락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소비를 늦추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이어서 경기를 더욱 악화 시킨다.
리플레이션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났지만 아직은 심한 인플레이션까지는 이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어서 물가를 올리려고 할 때 많이 등장하는 용어로 기대인플레이션을 높이고 통화를 팽창시켜 경기회복을 추구하는 정책이다.
리플레이션 정책은 물가를 급등시키지 않는 수준에서 물가를 끌어 올려 경기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리플레이션,즉 물가가 하락하거나 하락압력을 받던 상황을 완만한 물가상승으로 전환하는 상황이 전개되었는데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는 물가가 완만한 상승으로 전환하는 것을 감안한 금융거래를 포괄하는 말이다.
이런 경우에는 채권을 팔련느 압력이 커지고 채권가격은 물가가 오르면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매도 요구가 커지고 동시에 만기별 금리를 선으로 연결한 수익률 곡선이 가파라져서 베팅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완맘하게 오르는 상황에선 저평가된 위험자산,즉 주식 등을 매수하려는 움직임도 활성화 된다.물가가 완만하게 오른다는 것은 경기 회복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