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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곰팡이 독 잘 자라는 환경

곰팡이 독이 생기는 환경과 곰팡이 독 중독을 예방하기 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곰팡이는 적합한 온도와 습도 조건하에서 급속히 성장할 수 있으며 세균이 증시가지 못하는 건조식품(수분 13~15%)에서도 증식한다.

곰팡이가 잘 자라는 환경 조건은 곡류 중의 수분함량이 15%이상 될 경우에 곰팡이가 잘 자란다.그리고 곰팡이 독은 산소가 존재(1~2%) 하여야 곰팡이가 잘 자라고 곡류가 손상이 입을 경우에 곰팡이가 잘 생긴다.

곰팡이독은 마이코독신이라고 하는데 진균류인 곰팡이가 생산하는 2차 대사산물로서 사람이나 동물에 대하여 바람직하지 못한 급성 또는 만성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물질을 총징한다.

곰팡이 독이 있는 식물과 가축사료 등을 사람과 동물이 경구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장관으로 흡수되어 생체에 독 작용이 생기고 인체에는 병적 증상에서부터 치사에 까지 이르게 되는 다양한 건강 영향이 나타난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 안정하여 조리가공 후에도 잘 분해되지 않으며 이에 오염 된 식품이나 사료를 섭취한 사람 또는 동물에게 여러 가지 급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곰팡이 독소는 일반 세균성 식중독 증세처럼 나타나 곰팡이 독소에 의한 병변이라는 것을 밝혀내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곰팡이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독소가 발견된다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곰팡이가 존재하지 않는 다고 반드시 독소가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소를 생성하는 곰팡이는 아스퍼질러스,페니실리움,푸사리움 등이 알려져 있다.

이들 곰팡이가 잘 자라는 환경은 기후와 밀접한 관계를 보이고 있는데 아스퍼질러스속 곰팡이는 여름철이나 봄철 에 많이 번식하고 푸사리움속 곰팡이는 추울 때 많이 번식한다.

현재까지 약 300~400종류의 곰팡이 독소가 알려져 있으나 식품이나 사료 등에 존재하면서 잠재적으로 사람의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곰팡이독소는 약 10~20 종류가 된다.

곰팡이 독의 상당수는 발암성을 보유하므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곰팡이 독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곡물은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습기가 차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음식은 깨끗하고 건조한 용기에 밀봉 상태로 보관하여야 곰팡이가 잘 자라는 환경을 차단 할 수가 있다.

또한 음식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고 냉장고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곰팡이 독을 중독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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