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정보

근육 강화운동

근육 강화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근육이 뼈와 관절을 지키기 때문이다.

근육은 인간의 모든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관이다.

젊음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로 근육이다.

나이가 들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 중에 하나가 퇴행성 관절염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나 비만 등의 원인으로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완화하는 관절 연골이 닳고 손상되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때 뼈와 관절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근육이다.

근육은 아름다운 몸매의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체력을 뒷받침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뼈와 관절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이기도 하다.

근육은 많이 사용할수록 커지고 강해지는 특이한 성질은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근육의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고 해서 운동의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근력 운동을 하면 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단순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유익한 장점이 있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의 다발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근섬유는 미오신과 액틴이라는 단백질의 결합구조로 되어 있는데 신경 자극에 의해 미오신과 액틴이 겹치면서 근섬유가 짧아지면 근육이 수축을 하게 된다.

이렇게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뼈가 움직이면서 우리 몸의 활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근육은 노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퇴화하는데 30세를 전후해서 감소하기 시작하여 근육은 단백질 합성 속도가 분해 속도보다 느려지는 50대부터 급격히 퇴화한다.

근육강화 운동이 질병을 예방한다.

운동은 흔히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구별하는데 유산소 운동은 걷기나 수영 자전거타기 등 산소를 사용해 에너지원을 발생하는 운동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힘으로 장시간 운동을 함으로써 체지방을 줄이고 심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반면에 무산소 운동은 전력질주나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운동 중 산소의 공급을 받지 않고 채내의 에너지원을 이용해서 순간적으로 힘을 내는 운동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무거운 물건이나 기구, 체중을 이용해서 관절에 저항을 줌으로써 근육을 수축시키는 운동을 근육운동이라고 한다.

근육강화운동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근육강화 운동이 인체 내의 급성 인슐린 반응을 줄여주고 이미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당화헤모글로빈 수치도 낮춘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인슐린이 당수송체를 자극하여 포도당의 일종인 글리코겐의 형태로 몸속에 저장하는데 이때 가장 많은 당을 보내는 곳이 간과 근육이다.

간은 크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가장 많은 당을 소모하는 곳은 근육이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당수송체의 활성이 증가하고 또한 더 많은 당을 저장할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더 많은 당을 근육세포로 흡수하게 된다.

그리고 경도 고혈압에는 근력 강화운동이 혈압에 좋다고 한다.

혈압이 아주 높은 경우를 제외하고 경도의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근력 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다.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경도의 혈압이 있을 경우 근력운동이 혈압에 도움이 된다.

특히 근육량이 줄어드는 폐경기 이후의 여서이나 노인들에게 근육의 필요성이 더 절실하다.

 

건강한 근육이 노화를 늦추고 수많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주고 삶의 질을 높여 준다.

'일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설 잘하는법  (0) 2020.12.12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차이  (0) 2020.12.10
곰팡이 독 잘 자라는 환경  (0) 2020.11.29
비언어적 표현  (0) 2020.11.28
연상관계 은유 환유  (0) 20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