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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비언어적 표현

 

비언어적 표현방법인 신체언어,공간언어,유사언어에 대하여 알아보고 효과적인 비언어적 표현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

비언어적 표현 중에는 신체를 통한 언어 이른바 바디랭귀지로 부르는 신체의 움직임이 이에 해당하는데 신체언어는 중요한 의사 전달 수단이다.

상대방의 신체 움직임을 어떻게 잘 읽을 수 있는가,호감을 드러내는 몸짓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농담과 진담에 따라 몸 움직임이 어떻게 다른가,어떤 몸짓을 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가 등에 관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언어적커뮤니케이션은 언어보다 의미 전달이 훨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단순히 몸짓을 읽능 수준을 넘어 그러한 몸짓을 하는 전후 맥락을 읽어야 하는 분석적 평가 작업이 필요할 경우가 있다.

현재 그 사람이 사용하는 신체언어만 가지고는 그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황에 따라 사람들의 몸짓은 다르게 나타난다.일반적으로 술에 취한상태에서는 거리낌 없고 사교적인 몸짓과 과장된 몸짓을 한다.

그리고 장례식과 같은 공간에서는 엄숙하고 절도있게 몸짓을 하고,가정에서는 남을 의식하지 않고,취업 인터뷰에서는 매우 신중한 몸짓을 한다.

신체언어는 누구에게나 공통적인 의미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비언어적 표현의 신체언어로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언어는 검지를 꺾어 상대방에게 가리키면오라는 뜻이고 손바닥을 펴서 높이 들면멈추라는 뜻이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를 연결시켜 동그랗게 하면 좋다는 뜻이다.

고개를 끄덕이는 것은 긍정의 뜻,고개를 가로저으면 부정의 뜻,배를 쓰다듬으면 대체로 배고프다는 뜻이다.

화날 때는 문을 세게 닫는 것도 비언어적 표현인 신체언어에 해당한다.

즐거울 때는 표정이 밝아지는 등 얼굴 표정과 몸짓으로 감정 표현을 한다.

상대방 말이 등기 싫을 때나 재미없을 때는 얼굴을 다른 쪽으로 돌리고 하품을 하거나 시계를 보는 등의 행동을 한다.

비언어적 표현에는 공간언어라는 것이 있는데 친밀도에 따라 거리 관계를 나타내는데 친밀한 관계일 경우에는 45cm이내의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는데 보통 애인간이나 엄마와 아이간의 거리를 나타낸다.

반면에 공적관계 예를 들면 강의실에서 선생과 학생의 거리를 말하는데 보통 360cm 이상의 거리를 말한다.

비언어적 표현에 목소리와 관련된 요소를 말하는 유사언어가 있는데 소리의 높낮이,높낮이의 변화,속도,크기,음질,발음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유사언어는 상대방의 연령이나 키,외모 등 신체적 특징을 암시해 주는 기능도 한다.

말의 높낮이는 말을 기분 좋게 혹은 불쾌하게 들리게 할 수도 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너무 높은 목소리,너무 낮은 목소리 모두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비언어적 표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언어와 일치하는 표정이나 몸짓으로 상대방에게 해석상의 혼란을 주지 말아야 하고 문화가 다르면 비언어의 사용도 다를 수가 있으므로 이질적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들의 비언적 표현에 대한 지식 습득과 실제 연습을 하여야 올바르게 효과적으로 비언적 표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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