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서학개미 주식시장

 

개미는 국내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개인투자자를 말하는데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 성향이나 자본금의 크기 등에 따라 개미는 여러 종류로 나누어 부른다.

주식시장에서 등장한 신조어인 동학개미와 서학개미 그리고 주식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미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동학개미

동학개미 운동은 2020년 코로나 19가 등장이후 코로나 19의 장기화 되면서 주식시장은 매도와 매수의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다.

코로나 19로 인한 증시가 폭락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인 개미들의 주식 대량매입과 외국인 매도와 맞물리면서 매도와 매수의 상황을 1894년 반외세,반봉건의 동학농민 운동에 빗대어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동학개미라고 하였다.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면서 국내 개인 투자자 들이 기관과 외국인에 맞서 국내 주식을 대거 사들인 상황을 동학농민운동에 빗대어 만들어낸 신조어 이다.

 

서학개미

국내주식을 매입하는 동학개미에 빗대어 미국 등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말이다.쉽게 말하면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인 개미를 말한다.

개미들은 변동성이 작고 성장성이 큰 미국 주식시장에 몰리게 되었는데 특히 2020년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망할 일이 없는 미국 주식 시장에 돈이 몰리게 되었다.

전기차의 테슬라,플랫폼 기업인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 주식 등을 서학개미들이 대거 매수 하였다.

 

이외에도 주식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개미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불개미,큰손이라고 불리는 투자자산 규모가 수십억에서 수백억에 이르는 투자라를 슈퍼개미라고 한다.

그리고 많은 수익을 벌어 들일 가능성이 높은 개인투자자를 왕개리라고 불리고 투자 수익률이 훌륭한 똑똑한 개인투자자를 스마트 개미,단기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를 단타개미라고 불린다.

주식매도시 두려운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비 계획적으로 매도를 하는 개인투자자를 심약개미라고 한고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업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가진 개인투자자를 진성개미라고 한다.